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을 읽고 (1부)
페이지 정보
작성자 박영수 댓글 1건 조회Hit 9,256회 작성일Date 20-11-05 17:56본문
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
1부. 일상의 스트레스를 행복 에너지로 전환하는 힘을 읽고
우선 책을 권해주신 천안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.
회복탄력성의 중요한 요소와 나를 평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, 평가는 어떻게 하는지
나를 자각한 후의 변화 등이 자세히 잘 나와 있는 1부를 읽고 제 인생에 평가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진희는 지식(인지지능)이 높지 않음을 잘 알고 있었던 전 지혜(감성지능)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진희가 좀 더 많은 지혜를 가진 아이로 키우길 노력했던 일들이 생각났어요.
지혜와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았고 저는 본인에 감정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전파될수 있음을 알고 절(내 감정)평가하고 좋은 감정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했고 좋은 감정을 가족에게 주려고 노력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잘한 일인지 잘나와있습니다.
23~24 페이지에 나오는 회복탄력성 자가진단평가를 보면 내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었다.
28년 전에의 나로 받은 점수은 10점/ 현재의 점수는 90점
0~2개;현재 회복탄력성이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. 건강에 이상이 있을 정도로 우울하거나 스트레스가 높을 수 있습니다.-28년 전.
9~10개;회복탄력성이 매우 높습니다.
스프링처럼 유연성과 탄력성이 있고, 자신뿐 아이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
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.
점수로 많은 걸 알 수 있었어요. 28년 전에 저는 예민하고 소심하고 우울하고 회복탄력성은 거의 없고 그때의 저는 매일 잘 울고 상처도 잘 받고 인생이 비참하다고 생각했고 삶도 재미없었어요. 그런데 지금의 저는 털털하고 상실감이 거의 없고 (당연하다는 말을 많이함) 인생이 행복하고 삶이 재미있어요.
그리고 회복탄력성이 좋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해있는 것 같아요.
자기 부정이 많이 없어졌고 ᄉᆞ람을 잘믿어요.
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한다는 거죠. 인간은 소중하니깐요 그러다 보니 모든사람들이 소중하고 모든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.
39페이지를 보면 ‘행복일기’를 쓰기가 있는데 전 전에 ‘감사일기’를 쓴적이 있었어요.
감사일기를 쓰다보면 처음에는 쓸말이 없어서 고민 좀 하는 데 일주일만 지나도 쓸말이 많더군요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그순간까지 모두 감사한일 뿐이더군요.
아미도 행복일기가 저에겐 감사일기와 같지 않았을까~ 합니다.
1부. 일상의 스트레스를 행복 에너지로 전환하는 힘을 읽고
우선 책을 권해주신 천안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.
회복탄력성의 중요한 요소와 나를 평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, 평가는 어떻게 하는지
나를 자각한 후의 변화 등이 자세히 잘 나와 있는 1부를 읽고 제 인생에 평가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진희는 지식(인지지능)이 높지 않음을 잘 알고 있었던 전 지혜(감성지능)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진희가 좀 더 많은 지혜를 가진 아이로 키우길 노력했던 일들이 생각났어요.
지혜와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았고 저는 본인에 감정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전파될수 있음을 알고 절(내 감정)평가하고 좋은 감정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했고 좋은 감정을 가족에게 주려고 노력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잘한 일인지 잘나와있습니다.
23~24 페이지에 나오는 회복탄력성 자가진단평가를 보면 내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었다.
28년 전에의 나로 받은 점수은 10점/ 현재의 점수는 90점
0~2개;현재 회복탄력성이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. 건강에 이상이 있을 정도로 우울하거나 스트레스가 높을 수 있습니다.-28년 전.
9~10개;회복탄력성이 매우 높습니다.
스프링처럼 유연성과 탄력성이 있고, 자신뿐 아이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
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.
점수로 많은 걸 알 수 있었어요. 28년 전에 저는 예민하고 소심하고 우울하고 회복탄력성은 거의 없고 그때의 저는 매일 잘 울고 상처도 잘 받고 인생이 비참하다고 생각했고 삶도 재미없었어요. 그런데 지금의 저는 털털하고 상실감이 거의 없고 (당연하다는 말을 많이함) 인생이 행복하고 삶이 재미있어요.
그리고 회복탄력성이 좋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해있는 것 같아요.
자기 부정이 많이 없어졌고 ᄉᆞ람을 잘믿어요.
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한다는 거죠. 인간은 소중하니깐요 그러다 보니 모든사람들이 소중하고 모든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.
39페이지를 보면 ‘행복일기’를 쓰기가 있는데 전 전에 ‘감사일기’를 쓴적이 있었어요.
감사일기를 쓰다보면 처음에는 쓸말이 없어서 고민 좀 하는 데 일주일만 지나도 쓸말이 많더군요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그순간까지 모두 감사한일 뿐이더군요.
아미도 행복일기가 저에겐 감사일기와 같지 않았을까~ 합니다.
댓글목록
가족지원센터님의 댓글
가족지원센터 작성일 Date
28년 전과 현재의 어머니 상태를 비교해 보면 많은 변화가 있었던 걸로 생각이 드네요.
글 정말 감사드립니다.^^